들꽃향기펜션

들꽃향기 4월.
제목 들꽃향기 4월.
작성자 (ip:)
  • 작성일 2014-04-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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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336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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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고백이란 꽃말을 가진 튤립.
튤립하면 네덜란드가 생각나는데 원산지는 터키라고 하네요.
올해 우연히 정원 한귀퉁이에 튤립이 피었어요.
심은 기억이 없는데 말이죠^^;
이참에 튤립 몇 송이를 더 심어보았어요.
내년에도 이 아이들이 예쁘게 피어나줘야할텐데 벌써 걱정이 되네요~

 

 

튤립 너머로 보이는 자스민하우스&라벤더 하우스♡

 

 

 

 

 

언제나 빛이나는 데이지♡

 

 

 

 

강렬하고 신비로운 색감을 지닌 아네모네 입니다.
로즈베이 하우스 앞에 자리잡고 있어요.
예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인터넷에서 꽃말을 찾아보니 슬프고 애틋한 의미를 가졌네요.ㅜ_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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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, 기다림. 사랑의 괴로움, 허무한 사랑, 이룰 수 없는 사랑, 사랑의 쓴맛.

제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웠어요. 당신을 사랑하니까 저의 모든 것을 드릴게요.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예요. 비록 당신이 날 사랑하지 않더라도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.

이 모든 말들이 아네모네가 가지고 있는 꽃말이다. 가장 많은 꽃말을 가진 꽃인 만큼 전해오는 이야기도, 구슬픈 사연도 많은 꽃. 아네모네의 꽃말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모두 이별 후에 느끼는 안타까운 심정을 담고 있는 것 같다. 아무리 여러 말로 곱씹어 보아도, 결국 모든 이별은 슬프기 마련이다. 그래서 나는 아네모네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.
[출처 : 쁘띠 플라워, 2010.4.20, ㈜살림출판사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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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라고늄랜디♡

 

사피니아라고도 불리우는 페튜니아.
들꽃향기 정원에 언제나 활기를 주며 화사함을 선사해주네요 ♡


정원 볕이 잘드는 정원 한쪽에 매해 피어나는 다년생 할미꽃♡

 

여성분들이 대부분 좋아하는 꽃으로 부케로 많이들 사용하는 라넌큘러스.
하늘하늘한 꽃잎이 소담스럽게 포개져 화려한 모습에 반하여 습지나 연못주변에서 잘 자라난답니다.
다루기 어려운 꽃이라 올해 처음 한송이를 심어보았어요.
사랑스러운 라넌큘러스꽃말은 매력, 매혹이라고 하네요.


자두나무에 하얀꽃들이 만발했었는데,
며칠동안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어느새 꽃들은 사라지고 열매를 맺을 준비에 한창입니다.
올해는 더 많은 자두가 열릴 것 같아 기대되네요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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